안녕하세요. 에버렛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ㅠㅠㅠㅠㅠㅠ
오늘은 부산에서 껍데기하면 너무나 유명한 초필살돼지구이에 대해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반디가 처음 초필살돼지구이를 접한 게 2년전입니다.
아직은 이렇게 웨이팅이 길지 않았을 때 두번이나 주말에 웨이팅없이 초필살돼지구이를 먹었답니다.
그 후엔 매번 웨이팅을 했었는데,
지금은 시스템이 좋아서 태블릿pc에 내 번호를 등록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서비스가 오고 하지요.
초필살돼지구이 해운대점 위치는 해운대 오렌지프라자입니다.
주차장은 오렌지프라자 건물에 지하주차장이 있구요.
보도로 걸어오실 분들은 동백역에 내려서 10분정도 걸으시면 된답니다.
도착했지만 역시나 웨이팅이 있습니다.
가게 앞으로 가면 저렇게 기계가 있습니다.
인원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신 후 대기버튼을 누르면 카톡이 옵니다.
이렇게 카톡으로 대기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내 차례가 되기 전까지 카페를 간다던지 쇼핑을 한 다던지 내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초필살돼지구이에 가고 나서 알게됐는데 테이블링 어플을 통해서 원격줄서기가 가능하더라구요.
내가 가게에 도착하기 전에 테이블링 어플을 통해서 미리 줄서는 기능인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안 써봤지만 정말 편한 기능인 것 같아요.
속는 셈 치고 어플 다운 받아봤습니다.
이렇게 테이블링 어플을 다운 받았습니다.
상위에 돋보기 버튼을 눌러주시구요
이렇게 초필살돼지구이를 검색하니 해운대점, 광안리점 두 군데가 결과로 뜨네요.
해운대점을 클릭해서 들어간 후 맨 아래쪽에 보니 원격줄서기버튼이 있네요.
눌러보니 인원설정하고 원격줄서기버튼을 누르면 굳이 가게를 가지 않아도 줄서기기능이 가능한가봐요.
저는 다음에 저 어플 꼭 쓸꺼랍니다.!
어플 기능에 대해선 다음에 써보고 또 포스팅하고, 이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저희 차례가 됐답니다.
내 차례가 되면 카톡으로
이렇게 온 답니다.
저희는 차 안에 계속있다가 저 카톡을 받고 올라갔습니다.
5분내외였는데, 저 카톡받고 3분정도 후에 매장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자리를 안내받고 자리에 앉아서
필살 껍데기 2인분, 필살 소금구이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초필살돼지구이는 껍데기 1인분은 서비스로 제공한답니다.
껍데기 2인분 시켰잖아요?
토탈 3인분을 먹는 거예요~
반디는 껍데기는 저 고추장소스에! 고기는 저 간장소스에 찍어먹습니다
고기먹을 때 저 와사비랑 명란젓이랑 곁들이면 맛있다고 안내해줍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껍데기랍니다.
처음에 초필살돼지구이 왔을 때 위에 저 판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ㅠㅠㅠ
껍데기는 엄청 튀니깐 먹고있다가도 놀라고 그랬는데
저 판은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 같아요 ㅎㅎㅎ
열심히 구워서 열심히 먹었습니다.ㅎㅎㅎ
명란젓에도 곁들여 먹었는데..추천입니다 명란젓 물건이더라구요
껍데기 쫌 먹다가 소금구이 먹었습니다!
참고로 광안리점에서 진짜 뒷고기 먹어본적이 있는데...
별로였어요ㅠㅠㅠㅠ
해운대점은 어떤지 모르지만 광안점에서 먹었던 뒷고기가 맛이 없어서 먹어본 적 있었던 소금구이로 주문했답니다.
소금구이 단점이 480g으로 판매하는거예요.
이건 2년전에 방문했을 때 부터 느꼈는데
2명 초필살돼지구이를 가서 소금구이를 주문해도 양이 너무 많아서 남더라구요...
2인분만 주문할 수 있게 그람(g) 폭을 넓혔으면 좋겠어요ㅠㅠㅠ
그래도 고기 남은 거 포장할 수 있게 포장용기에 포장해주는 건 정말 좋았답니다.
사실 통삼겹 김치찌개를 먹고싶었는데...양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애호박 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애호박찌개 졸맛탱까진 아니지만 무난무난하게 잘 먹었습니다.
껍데기 2인분(14,000원)
진짜소금구이 480g(36,000원)
음료수 2개(2,000원)
애호박찌개1개(6,000원)
공기밥1개(1,000원)
장점
1. 어플, 기계를 통한 웨이팅 서비스
2. 건물에 주차장 완비
3. 종업원들 친절도 좋음
4. 포장용기 깔끔함
5. 밀키스 있음!!(암바사)
단점
1. 냄새베임(이건 모든 고기집의 단점이겠죠?)
2. 소금구이 용량 선택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3. 껍데기 서비스 1인분 주는 거 매장내에 안내문같은거 붙여있거나, 직원분들께서 안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4. 매장이 더 커졌으면 좋겠습니다.(단점아닌 단점)
저는 옛날에도 초필살구이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오랜만에 먹어도 맛있다는 느낌은 못 받은 것 같습니다...
사실 옛날에 더 맛있는 느낌이 강했어요
아무래도 많이 먹어봐서 그렇겠죠??
다음에도 맛있는 포스팅으로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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